[영상] "혀로 날리는 칼침"…갑질 논란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만나 사과
송고시간2020-10-23 12:12
(서울=연합뉴스)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29)이 22일 의혹을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는 앞서 20일 자신의 SNS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면서 한 연예인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했는데요.
그는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레드벨벳의 곡 제목인 '사이코'(psycho)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곡 제목인 '몬스터'(monster)를 글 말미에 해시태그로 달았습니다.
이런 정황 등으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아이린이 문제의 연예인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는데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은 이날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만나 사과했습니다.
아이린은 또 SNS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미나>
<영상: 연합뉴스TV·SMTOW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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