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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일 만에 확진자 0…가정 방문 주사 맞은 1명 사망

송고시간2020-10-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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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해뜨락·온 요양병원 등 두 곳도 확진자 없어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서 직원·환자 다수 확진…동일집단 격리 (CG)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서 직원·환자 다수 확진…동일집단 격리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3일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2천199명을 진단 검사했지만,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15일 이후 8일 만이다.

전날 부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숨진 사람은 가정방문 주사를 맞은 466번 환자로, 최근 건강 상태가 나빠져 부산의료원에서 상급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부산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84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온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22일 격리 조처된 요양병원 직원들을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했다.

이로써 해뜨락 요양병원 확진자는 입원환자 68명, 직원 15명, 접촉자 1명 등 84명을 유지했다.

보건당국은 전날까지 3명의 확진자가 나온 온 요양병원에 동일 집단 격리된 환자 67명을 진단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고위험시설인 요양 시설 종사자와 입원환자를 전수 검사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2만9천843명으로 파악됐으며 22일까지 9천251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없었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583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Qa7sa-aSeE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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