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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맑고 아침에 추워…경남내륙 서리·얼음

송고시간2020-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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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리산 주 능선에 상고대가 피었다. 상고대는 순우리말로 습도가 높은 안개나 구름의 물방울 성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일종의 서리 또는 얼음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지리산 주 능선에 상고대가 피었다. 상고대는 순우리말로 습도가 높은 안개나 구름의 물방울 성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일종의 서리 또는 얼음이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4일 울산과 경남은 맑겠고,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최저기온은 울산 7도, 창원 7.3도, 진주 2.2도, 통영 7.5도, 거창 2.4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16도, 경남 15∼19도가 예상된다.

경남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경남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울산과 경남은 맑겠다.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25일 울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9도, 경남 3∼10도, 낮 최고기온은 울산 20도, 경남 19∼21도로 각각 예보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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