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송고시간2020-10-24 08:56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에서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전남 순천 거주)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 180∼1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에서 유학하다가 전날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귀국 후 곧바로 격리돼 접촉자는 없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 지역 확진자는 지역감염 137명, 해외유입 44명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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