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노곡면서 산불…바람타고 확산 중

이상학 기자 기자 페이지

(삼척=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4일 오후 10시 29분께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삼척시는 소방차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야간에다 초속 3m 가량 바람과 험한 산세 등으로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 주변 우사에서 난 불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4 23: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