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인치 화면에 쿼드 카메라 담은 LG Q52 출시…33만원

채새롬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28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52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6.6인치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20대 9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

신제품 후면에는 4천800만 화소 표준,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200만 화소 접사 등 4개의 카메라 렌즈가 적용돼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4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후면에는 LG 벨벳 등 프리미엄폰에 적용된 광학 패턴이 사용돼 빛의 양과 조명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채롭게 변한다.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갖췄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가성비 높은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5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