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토론회 앞두고 시민 의견 접수

오수희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경제 분야 전문가 토론회를 앞두고 시민 의견을 사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다음 달 5일 '북항 재개발사업,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북항 재개발 사업지역 해외 투자유치, 기업 유치방안 등을 찾는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시는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려고 사전의견을 접수하고 온라인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관련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4층 도시재생정책과) 또는 전자우편(aries34@korea.kr), 팩스(☎ 051-888-4159)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전문가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6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