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룸 지역 등 7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송고시간2020-10-26 11:05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여성·아동·청소년 왕래가 빈번한 취약지구 7개소에 로고젝터를 활용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후문 원룸 지역, 교통택지 원룸 밀집 지역, 가고파 사진관∼성북삼거리, 삼척여고 앞 도로 등이다.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로고젝터는 야간에 귀가하는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과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시설물로 평가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야간에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은 물론 취약지역 안전모니터링을 지속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6 11: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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