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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강감찬축제 내달 6∼8일 온라인 개최

송고시간2020-10-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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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전경

[서울 관악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0 관악 강감찬축제'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연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온전히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살롱' 형식을 차용해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 포럼을 연다.

발제자로 한국홍보 전문가와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가 나서 '낙성대 스토리와 강감찬 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라는 주제로 강감찬 장군의 역사와 축제 의미를 되짚어 본다.

또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뜻을 모은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백일장과 사진전, 미술 공모전 등이 열린다.

구는 올해 축제 로고송과 전용 홈페이지 등 다양한 축제 기반도 구축하기로 했다.

프로그램별 내용과 참여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감찬축제 포스터
강감찬축제 포스터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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