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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 8편 상영

송고시간2020-10-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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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20 포스터
BIFF 2020 포스터

[BIFF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8편을 상영한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작품당 1회차만 상영하는 등 규모를 축소했지만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8편을 준비했다.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 수신기를 사용해 화면을 해설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자막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사운드 해설을 제공한다.

지난 21일 개막 이후 '팔미라', '스프링 송',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청산, 유수', '구름 위에 살다'가 배리어프리 영화로 관객을 만났다.

나머지 영화 3편도 차례로 상영한다.

28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종착역', 29일 오후 8시 야외극장에서 '도둑맞은 발렌타인', 30일 오후 8시 하늘연극장에서 '너를 정리하는 법'을 상영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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