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검 앞 '윤석열 응원' 화환…"나이트 개업한 줄" 비판도
송고시간2020-10-26 14:26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대검찰청 앞을 뒤덮는 진풍경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양옆에는 100여개가 넘는 화환이 줄지어 서 있는데요.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화이팅', '힘내세요', '윤석열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등의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화환이 통행을 방해한다는 등의 비판도 나왔습니다.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24일과 25일 SNS에 대검 앞 화환 사진을 올리고 비판 글을 올렸는데요.
진 검사는 "조직폭력배들은 해당 영역에서 위세를 과시하려고 분홍색·붉은색 꽃을 많이 쓴다"며 "서초동에 신 ○서방파가 대검나이트라도 개업한 줄 알았다"고 비꼬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이미애>
<영상 : 연합뉴스TV·진혜원 페이스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6 14: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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