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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에서 '고대 가야 봉화' 밝힌다…31일 봉화대 점화식

송고시간2020-10-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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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봉화대 봉수대 디자인
가야봉화대 봉수대 디자인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고대 가야시대 유산인 '동촌리 고분군'(제552호)의 사적 지정 1주년을 기념한 봉화대 점화행사를 31일 연다.

점화 행사는 가야 철기 문화와 동촌리 고분군을 재조명하고 가야시대 봉화를 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제3회 장수가야 문화제, 논개 판소리 전국 경연, 군민 체육대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 등을 진행한다.

동촌리 고분군은 백두대간을 넘어 가야문화로 자리한 역사성을 인정받아 2019년 10월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이 곳에서는 2016년 가야 문화권 최초로 철제 말발굽용 편자 등이 출토됐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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