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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소식] 동양미술사학회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송고시간2020-10-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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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동양미술사학회는 오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분열과 융합, 그리고 변화 : 남북조미술에서 수대 미술로'를 연다.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국립중앙박물관·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남북조와 수나라 시대의 중국미술을 분열과 융합, 변화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오는 31일 서울 삼청동 법련사 문화강당에서 '용문산 상원사종의 과거와 현재-잃어버린 실체를 찾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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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교육학회 '용문산 상원사종' 관련 학술대회

'윤보선과 1970년대 민주화 투쟁' 학술회의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동양미술사학회는 오는 31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창립 10주년 학술대회 '분열과 융합, 그리고 변화 : 남북조미술에서 수대 미술로'를 연다.

[동양미술사학회 제공]

[동양미술사학회 제공]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국립중앙박물관·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남북조와 수나라 시대의 중국미술을 분열과 융합, 변화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고구려·신라·백제의 사신도가 그려진 중국 양나라의 '양직공도', 위진남북조시대 불교 의례용 향로, 수나라의 '동관세촌벽화묘'와 둔황 막고굴, 수양제 실크로드 경영의 부활과 좌절, 수나라 도자 생산과 발전양상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오는 31일 서울 삼청동 법련사 문화강당에서 '용문산 상원사종의 과거와 현재-잃어버린 실체를 찾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근대기 범종 양상과 용문산 상원사종 비교 고찰, 상원사종의 내력과 양식 재고, 제작기술, 특징과 제작 시기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임영애 동국대 교수 진행으로 발표자 및 관련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마련된다.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있는 상원사종은 광복 이후 국보 제367호로 지정됐다가 1962년 위작 논란에 휘말려 국보에서 해제된 종이다.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윤보선과 1970년대 민주화 투쟁'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제공]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제공]

1970년대 민주화 투쟁의 의미와 성과를 윤보선 대통령을 통해 재조명하고, 민주화 투쟁을 인권의식과 민주주의를 통해 살펴본다.

'1970년대 윤보선의 인권의식 속에 담긴 신부적(神賦的) 국가관', '반유신독재운동과 재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이어진다.

학술회의는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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