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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식

송고시간2020-10-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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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 앞장 호평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어려운 환경의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선정식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선정식

[광주은행 제공]

희망의 공부방으로 선정된 광주 북구 민들레 지역아동센터는 30여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이 공부방 사업은 2015년 4월 광주의 한 소년·소녀 가장의 집을 수리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5년 이상 이어져 왔다.

광주은행 봉사단원들은 아동센터의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에어컨과 선풍기도 선물했다.

이들은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은 당기순이익 10% 이상 지역 환원 등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희망 공부방과 함께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지원, 신입 중고생에게 교복지원, 장학금 지원, 지역 인재 80% 채용 등을 해오고 있다.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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