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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온·오프라인 개최

송고시간2020-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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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K팝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0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27∼28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세계문화산업포럼 포스터
세계문화산업포럼 포스터

[대구 수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대구시·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수성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며 한류 관련 주요 인사, 국내·외 유명 문화콘텐츠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다.

27일 오프라인 전야제 행사, 28일 온라인 웹 세미나로 진행한다. 28일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세미나 1, 2부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음악회사 CMG그룹 스티브 바넷 회장 등이 기조연설을 하고 참석자들이 대담한다.

3부에선 한국문화산업포럼과 SM타운플래너가 공동으로 한 문화·기술 융합 수성구 미래도시 계획 연구 결과 발표 등이 있다.

제1회 WCIF는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 교류·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WCIF 어워드'를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가수 보아를 선정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성구 미래도시 계획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플라잉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카이 프리 시티'(Sky free city) 등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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