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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온라인 개막…21편 소개

송고시간2020-10-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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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로젝트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영화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Asian Project Market)이 26일 개막했다.

28일까지 열리는 AP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APM은 전 세계 유망한 극영화 프로젝트를 영화산업 관계자에게 소개, 투자와 공동제작 협약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자리로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199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585편이 선보였다. 이 가운데 250여 편이 영화로 완성됐다.

올해는 21개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한국 프로젝트 작품은 '보고 싶은 얼굴'(김승우), '무녀도'(안재훈), '우주의 맛'(신동석), '곰팡이 꽃'(심혜정), '무심한 듯 시크하게'(이명세), '태극기 소년'(정희재) 등 6편이다.

2019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작 '롬'을 연출한 베트남 짠 탱 휘 감독은 '체크 표시'로 부산을 찾았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붉은 남근'으로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한 타쉬 겔트쉔 감독은 '거울 속의 강'을 선보인다.

후카다 코지 감독의 '러브 라이프'(일본), 취유지아 감독의 '라바'(중국) 등도 주목을 끈다.

프로젝트 소개가 끝나면 APM어워드 부산상, CJ엔터테인먼트어워드, 아르떼키노상, 모네프상 4개 부문 수상자를 28일 발표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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