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접어든 춘천 남이섬서 가을행사 다채
송고시간2020-10-26 17:21
단풍 크루즈·김장축제·별자리 체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단풍 크루즈 & 오색송이 만찬'이 31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긴 뒤 섬 내 음식점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40분간은 단풍 크루즈 단풍 패키지도 판매한다.
매년 가을을 맞아 열렸던 김장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간소화해 열린다.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 매 주말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주말마다 별자리 체험 등을 즐기는 별밤 로맨틱 BBQ도 운영한다.
남이섬 관계자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6 17: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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