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태백 산악관광·플라스마 발전소 점검
송고시간2020-10-26 17:49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6일 태백시를 찾아 매봉산 산악관광 단지, 플라스마 발전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최 지사는 "강원도가 산악지대인 만큼 산악관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산악관광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태백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은 숲속 야영장 30ha, 치유의 숲 55ha 등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165억원이고,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플라스마 발전소 조성사업은 3㎿급 폐목재 발전소이고, 총사업비는 220억원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늘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해당 사업들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강원도와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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