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필구', 충북교육청에 방역물품 기부
송고시간2020-10-27 09:38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아역배우 김강훈(청주 증안초 5학년)군이 27일 오전 충북도교육청을 찾아 960만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김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의 아들 '필구'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 어린이용 살균 스프레이, 손 소독 겔·티슈 등을 구매했다.
도교육청은 이 방역물품을 각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7 09:38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