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성고 부설 방통고 학생 평택서 확진…분당중 확진자 관련
송고시간2020-10-28 14:36
(수원·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용이동에 사는 10대 A(평택 138번) 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수성고 부설 방송통신고 학생 A 양은 기존 확진자인 B(경기광주 206번) 군과 운동을 하다가 접촉이 이뤄지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 군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성남 분당중학교 재학생 확진자(성남 455번)의 가족이다.
수원시 방역당국은 A 양이 지난 25일 시험을 치르기 위해 등교한 사실을 파악하고 재학 중인 방통고를 당분간 등교 금지 조치했다.
또 당시 출석한 학생 24명과 교직원 7명 등 3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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