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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문화재 야행' 온·오프라인 병행 30일 개막

송고시간2020-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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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경 문화재 야행 포스터
걍경 문화재 야행 포스터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논산시는 2회째를 맞는 '강경 문화재 야행'을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30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택트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사흘간 '2020 강경 문화재 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야간 문화재 관람과 전시·체험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1월 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랜선 관람객들은 유튜브 채널로 연극, 퓨전재즈, 국악, 시 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강경의 문화재 및 먹거리, 볼거리 등을 만끽할 수 있다.

김홍신 작가,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강경 이야기', 옥녀봉 3.10만세 운동과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각색한 연극 ,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 기행', '시를 통해 만나는 강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근대역사문화거리와 구락부에서는 강경의 100년 역사가 담긴 사진전이 열리며, 근대 의복·소품을 활용한 추억사진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옥녀봉부터 근대역사문화거리 약 2km 구간에는 청사초롱 조명과 경관조명으로 행사 기간 불을 밝힌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사장 내 방역과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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