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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고교생 1명 확진…같은 학교 학생 등 100여명 검사중

송고시간2020-10-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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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 미확인…해당 고교, 30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평촌동에 거주하는 백영고등학교 1학년생 A(안양 258번 확진자) 군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TV 제공]

A군은 지난 24일 증상이 나타난 뒤 27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군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 보건당국은 A군 확진에 따라 같은 학교 1학년생들의 이날 등교를 중지시킨 가운데 A군과 같은 반 학생 26명, 같은 교내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같은 시각 식사를 한 학생 73명, 교직원 10명 등 모두 109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A군의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학교 측은 오는 30일까지 전교생의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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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_mzhGm_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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