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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사우나서 집단감염 발생…8명 확진"

송고시간2020-10-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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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나 기자
임미나기자
코로나19 n차 감염 (GIF)
코로나19 n차 감염 (GIF)

[제작 남궁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사우나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는 28일 "어제와 오늘 도곡동 주민 8명이 '럭키사우나'(논현로 213)와 관련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 사우나와 관련된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강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고 구는 당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_mzhGm_gI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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