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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정부·주정부, 11월 부분 봉쇄 합의"

송고시간2020-10-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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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식당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식당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독일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28일(현지시간)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식당과 술집 문을 닫는 부분 봉쇄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상점들은 10㎡당 1명을 허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존중한다는 조건으로 계속 영업을 하도록 허용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독일은 이번 달 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그 수가 1만3천명을 넘어 지난 3월 이 나라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았다. 이날은 7천308명을 기록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만727명, 누적 사망자는 1만308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tXne2lMJbc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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