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시동…오늘 첫 회의
송고시간2020-10-30 05:30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30일 첫 회의를 연다.
7명의 추천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추천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이 추천한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 야당이 추천한 임정혁·이헌 변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가 6명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후보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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