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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난동 막는다' 경찰·미군 핼러윈데이 해운대 합동순찰

송고시간2020-10-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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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상당수 외출·외박 나와 해운대 등지 몰릴 듯

미군사령부 헌병대도 참여…외국인 전용 클럽 등 순찰

※ 본 CG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본 CG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경찰이 주한미군 사령부와 함께 핼러윈데이인 31일 외국인 전용 클럽 등 해운대 일원에 대해 합동 순찰한다.

부산경찰청은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 국제범죄수사대, 관광경찰대, 지역 경찰을 동원, 순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순찰에는 주한미군 사령부 헌병 5명도 함께 한다.

경찰은 핼러윈데이에 주한미군 상당수가 외출, 외박을 나와 해운대 등지에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외국인 전용 클럽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주한미군 등이 대거 해운대에 몰려 폭죽을 터트리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은 이번 핼러윈데이에는 유사 사고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산시 보건당국 역시 이날 오후 9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500여 곳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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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_mzhGm_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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