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 10명 추가…누계 13명
송고시간2020-10-30 08:17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165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대구 서구 중리동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다. 나머지 한 명은 신도의 접촉자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이 교회에 다니는 80대 여성(동구)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신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자가 교회 소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신도 320여명 등의 명단을 넘겨받아 추가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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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30 0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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