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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요양병원 등 노인시설 종사자 2만3천명 전원 '음성'

송고시간2020-10-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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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ㆍ시설 등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요양병원ㆍ시설 등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시흥=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수도권 지역의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인 20일 경기도 시흥시 포동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대상자들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20 xanadu@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9∼28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정신병원의 이용자와 종사자 2만3천31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시는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집단 발생하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종사자 전수 검사를 해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신규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증상자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XtEpOlPqw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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