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오늘 베트남 출국…교류증진 방안 모색
송고시간2020-10-31 05:00
4박6일 일정…국가주석·총리 등 면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31일 4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인천을 출발, 하노이(31∼11월 3일)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등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 간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베트남과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호치민(11월 3∼4일)에 있는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공장을 시찰하고 동포·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박 의장은 4일 호치민 당서기와 면담 및 만찬을 가진 뒤 5일 새벽 귀국한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31 0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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