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코리아세일페스타, 위축된 서민경제에 단비될 것"
송고시간2020-10-31 16:10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달 1일 개막하는 쇼핑축제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 "지역경제 회복에 큰 기여를 하고 위축된 서민 경제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3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로, 작년의 2배가 넘는 1천6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면서 이같이 기대했다.
정 총리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행사 기간 소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하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더 크게 뭉치는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과 정부, 소비자와 판매자, 소상공인과 대기업, 전통시장과 백화점이 동행한다"며 "우리가 동행하며 남기는 발자국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찬 발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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