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성 배송직원 위한 상담센터 개설
송고시간2020-11-05 09:05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쿠팡은 여성 배송직원(쿠팡 친구)을 위한 직장 내 상담센터인 '여성쿠친케어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쿠친케어센터는 여성 배송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저해 요인 문제 등을 상담해 준다.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나 채팅으로도 상담해준다.
쿠팡은 여성 배송직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기업 문화에 반영하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11월 현재 쿠팡에는 여성 배송직원이 약 400명 근무하고 있다.
쿠팡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식단·운동을 추천해 주는 사내 건강상담실도 열 계획이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05 09:05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