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최근 입국 주한미군 장병 10명 코로나19 확진…누적 300명 육박

송고시간2020-11-06 15:1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정빛나 기자
정빛나기자
주한미군
주한미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최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6일 밝혔다.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3일 사이 오산 미 공군기지 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사람들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이후 의무 격리 생활 중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도착 직후 받은 첫 검사에서 모두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전원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 내 격리 치료시설로 이송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8명이다.

sh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