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행가고 싶어요" 무안공항서 드라이브인 버스킹 공연

송고시간2020-11-06 16:1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안국제공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버스킹인 '다시 시작되는 여행, 무안공항 달밤 비대면 콘서트'를 오는 21일 무안공항에서 개최한다.

무안공항 달밤 콘서트
무안공항 달밤 콘서트

[전남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로 여행과 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내국인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연과 외국인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선보인다.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접수를 거쳐 4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관람객은 모두 개인차량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공연은 K-pop 스타 정은지(에이핑크)와 에릭남, 먼데이키즈가 출연하고 전남관광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공연 참여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또는 전남관광과 관련된 사연을 전남관광재단 페이스북(facebook.com/ijnto.or.kr)에 오는 13일까지 남기면 된다.

전기차를 타고 공연 관람을 하는 참여자에게는 차량당 1개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6일 "코로나19로 꽉 막힌 무안국제공항의 하늘길이 하루빨리 열리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무안국제공항과 전남의 청정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시 시작되는 여행, 무안공항 달밤 비대면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전남관광재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tty@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