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빅히트 '위버스'에 팬 커뮤니티 오픈
송고시간2020-11-09 09:43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걸그룹 드림캐쳐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둥지를 튼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가 9일 정오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드림캐쳐 팬클럽인 '인썸니아'와의 접점을 넓히고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위버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위버스는 전 세계 팬들이 가입해 소통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빅히트 자회사인 비엔엑스가 운영한다.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소속 가수를 비롯해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신인그룹 엔하이픈 등 빅히트 멀티 레이블 소속 팀이 입점했다.
최근에는 씨엘, 피원하모니, 위클리, 헨리, 선미 등 빅히트 멀티 레이블 소속이 아닌 가수들도 이곳에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입점 아티스트를 확장했다.
드림캐쳐는 2017년 데뷔한 7인조 그룹으로 매 앨범 참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최근 개최한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약 120개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시청자를 모으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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