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차 재난기본소득 접수 내달 1일부터 시작
송고시간2020-11-16 16:05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기준일 현재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외국인),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1인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가구별 대표자 1인이 내달 1일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와 연동된 온라인신청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내달 14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내년 1월 29일까지이다.
앞서 기장군 2차 기본소득은 군의회 파행으로 올해 내 지급이 안 될 우려도 있었으나 의회 갈등이 임시 봉합되면서 조례가 원안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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