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병원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19일 개소

오수희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1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

센터는 동아대병원 중앙관 1층에 마련됐으며 보건의료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등 6명이 근무한다.

센터는 장애인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다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을 비롯해 건강검진·진료·재활 같은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 보건서비스, 보건과 의료, 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보건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전문교육을 하고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권 교육도 펼친다.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의료기관과 건강증진 서비스 기관 정보도 제공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18 09: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