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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전서 감독·배우와 만나요"

송고시간2020-11-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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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7∼29일 특별전 영화프로그램 다양…24편 상영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특별전 영화프로그램을 19일 공개했다.

이달 27∼29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올해 신설된 '한국 독립영화의 흐름-코리안웨이브'를 비롯해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과 울주멘터리, 다양한 거장 영화가 19회차에 걸쳐 24편 선보인다.

영화인과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게스트와의 만남'과 '관객 토크', 전문가의 영화해설을 듣는 코멘터리 등도 준비돼 있다.

28일 오후 4시 상영하는 '영하의 바람' 김유리 감독, 옥수분 배우와 오후 7시 30분 '비밀의 정원'의 박선주 감독과 전석호 배우, 29일 오후 3시 30분 '나만 없는 집, 입문반'의 김현정 감독과 한혜지·김해나 배우가 참석해 관객과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을 받은 '라스트 마운틴'은 28일 오후 8시 산악인 곽정혜와 김미곤을 초청해 영화해설을 들어본다.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은 감독들 수상 소감은 영상으로 선보인다.

울주사람들의 울주 이야기인 울주멘터리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총 4편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출동해 함께 시사하고, 영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심사단 특별상과 넷팩상을 받은 '교실 안의 야크'는 고등학생들이 영화해설을 맡는다.

배창호 감독(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영화 '만춘' 영화 해설과 이정진, 김세진 프로그래머 등이 진행하는 관객 토크도 영화별로 준비돼 있다.

특별전 역시 전 좌석이 예매로 진행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umff.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상영 회차별 3천원이고, 특별전 기간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3일 관람권은 1만원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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