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고교 교사 이어 학생 1명 코로나19 양성 판정
송고시간2020-11-20 08:09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에서 고교 교사에 이어 1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는 모 고등학교 1학년생 A(16)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전날 해당 학교 교사 B(37)씨의 확진에 따라 진행된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A군을 제외한 학생과 교직원 등 323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학교 건물을 소독하고 B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군을 포함해 모두 1천155명이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0 08:0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