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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충북 누적 225명

송고시간2020-11-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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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국내 유행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거주 40대 A씨가 전날 오후 9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전 445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A씨 접촉자는 어머니 1명이다.

서원구에 사는 20대 B씨도 20일 오전 5시께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 14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학원을 다녀온 다음 날부터 콧물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다.

B씨는 지난 19일 학원 관련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검체 검사를 받았다. B씨 동거 가족은 없다.

보건당국은 A씨 어머니와 B씨 접촉자 4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A씨와 B씨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받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ywy@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GdEhj5Ip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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