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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자 10명 추가…지역감염 7명·해외유입 3명

송고시간2020-1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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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선별진료소
붐비는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7명과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1천649명이다.

경산에서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청송 가족 모임에 따른 연쇄 감염으로 확진자 자녀들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다닌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안동에서는 수도권 확진 친척을 가족과 함께 방문한 1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가족 3명은 18일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간호학과 학생이 실습한 치매안심센터 등 시설 직원과 이용자, 대학생들이 다니는 학과 학생을 상대로 검사를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이 함께 지낸 적이 없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중이다.

김천에서는 또 콰테말라에서 입국한 가족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haru@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GdEhj5Ip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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