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노래방 관련 감염 추정(종합)
송고시간2020-11-20 18:24
(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주민 등 2명이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각각 김포 감정동과 고양 일산동구 주민으로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김포 182·1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김포 장기동·마산동·운양동 등 3개 지역 노래방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190명이며 이들 중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4명이다.
tomato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0 1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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