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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7명 더 코로나19 확진…누적 14명(종합)

송고시간2020-1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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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선별진료소 긴급 설치 후 학생 등 2천136명 전수검사 중

천안·서산·아산서도 일반인 각 1명 추가

선문대 아산캠퍼스 선별진료소
선문대 아산캠퍼스 선별진료소

(아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받고 있다. psykims@yna.co.kr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양영석 기자 = 충남 아산 선문대 친구 모임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20일 천안과 아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문대 친구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7명(천안 405∼406번, 아산 108∼112번)이 추가됐다.

이로써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은 지난 주말(13∼14일) 대천해수욕장을 직접 다녀왔거나 다녀온 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와 선문대는 선문대 안에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천136명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확진된 40대 남성(천안 402번)의 가족(천안 407번)도 이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

서산에서는 인천 남동구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여성(서산 41번)이 확진됐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아산 107번)도 입국 후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분주한 선문대 선별진료소
분주한 선문대 선별진료소

(아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0일 오전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psykims@yna.co.kr

ju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_GdEhj5Ip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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