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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세라젬 제휴…IPTV·안마의자 결합상품 출시

송고시간2020-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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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제휴…IoT·VR 솔루션 개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23일 글로벌 홈헬스케어 기업 세라젬과 함께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세계 70개국, 2천500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하며 의료 가전기기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KT의 디지털전환 플랫폼 역량과 세라젬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양사는 ▲ 기가지니와 연계한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제품 개발 ▲ KT의 영상통화 솔루션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 KT 슈퍼 가상현실(VR)과 세라젬의 VR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KT의 인터넷 및 TV 서비스와 세라젬 렌털 상품을 함께 제공하는 결합상품을 개발하고, 양사 고객을 아우르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세라젬의 헬스케어 분야 성공 노하우와 KT의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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