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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해외 입국 50대 코로나19 확진…지역 174번째

송고시간2020-11-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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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환자 (PG)
코로나19 해외유입환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 해외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23일 동구 거주 50대 여성 A씨가 지역 174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폴란드에서 체류하다 이달 21일 입국했다.

A씨는 입국 당일 KTX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나와 자가 격리했다.

이어 23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2차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울산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시키고, 자가 격리 장소를 방역할 방침이다.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상 공간 'n차 전파' 속출…"비대면·비접촉 강력 요청"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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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_j1-fAIDo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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