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 화재…1명 사망·3명 연기흡입(종합)

박성제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24일 오전 6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신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2층 안에 있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아파트 주민을 밖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불을 잡고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4 07: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