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요양원 입소자 3명 추가 확진…누적 35명
송고시간2020-11-24 08:47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포천시 일동면 소재 요양원에서 입소자 3명(포천시 173번∼175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입소자가 25명, 종사자가 10명이다.
추가 확진된 3명은 입소자 53명과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원 3∼5층 종사자 24명 등 78명에 대한 3차 전수검사에서 나왔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요양원 종사자 3명이 강원 철원에서 확진된 뒤 감염이 잇따르자 입소자 75명, 종사자 45명 등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3일마다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1/24 08:47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