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유은혜, 대교협·전문대교협과 회의…수도권 등 비대면수업 요청

송고시간2020-11-24 09:1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대교협·전문대교협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는 유은혜 부총리
대교협·전문대교협 회장단 회의에서 발언하는 유은혜 부총리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의 영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회장단과 회의를 연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유 부총리는 최근 대학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다음 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집중된 대학별 평가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대학·전문대학의 협조를 요청한다.

구체적으로 유 부총리는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인 지역 소재 대학의 경우 실험·실습·실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대면으로 학사를 운영해달라고 요청한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 평가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해 대학 내 방역체계와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고사장 방역 관리 등 대학 관계자와 함께 안정적인 대학별 평가 운영 방안을 협의한다.

porqu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Hhokbwm6vI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