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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예산 1조4천845억 편성…"코로나19 대응 중점"

송고시간2020-11-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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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익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조4천845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천527억원(11.5%)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3천197억원, 특별회계 1천648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기초연금 1천416억원, 영유아 보육료 326억원, 익산사랑상품권 발행 312억원, 재해위험개선지역 정비 199억원, 전기차 구매지원 110억원,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39억원 등이다.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확정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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