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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내년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액 확대

송고시간2020-11-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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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김용태기자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만 9∼18세(2011∼2002년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초등 월 3만원, 중등 월 5만원을 티머니 교통카드에 충전해 주는 방식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급한다.

현재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401명으로 시교육청의 사업 계획인 300명을 넘어섰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원액과 기간을 확대한다.

초·중등 구분 없이 5만원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지급한다. 개인당 연간 지급 총액은 60만원이다.

2021년 지급 대상자는 2012∼2003년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교통비 지원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 지원, 원격 연수 등 맞춤형 지원 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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