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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마스크 1억4천만장 생산…"가격 안정세"

송고시간2020-1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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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온·오프라인 가격 동향 (단위: 원/개)
마스크 온·오프라인 가격 동향 (단위: 원/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11.16∼22)에 총 1억4천46만 장의 마스크가 생산됐다고 24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보건용 마스크 1억566만 장, 비말차단용 마스크 2천530만 장, 수술용 마스크 950만 장이 각각 생산됐다.

마스크 가격도 온·오프라인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월 셋째 주 보건용 마스크(KF94)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장당 798원으로, 직전 주의 811원보다 낮아졌다. 오프라인 판매 가격도 장당 1천458원에서 1천454원으로 소폭 떨어졌다.

같은 기간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가격은 558원에서 546원으로, 오프라인 가격은 690원에서 686원으로 모두 약간 내렸다.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총 839곳, 생산 품목은 총 3천249개로 올해 1월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식약처는 현재 추가로 마스크 품목 1천399건에 대한 허가 심사도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0vzPNEfmVT8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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